기사작위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자선활동에 참여했다는 The Sun의 의혹에 대해서 데이비드 베컴이 반응을 보였다.
Football Leaks에서 공개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해킹된 이메일에 따르면, 베컴측은 UNICEF에서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베컴은 기사 서훈을 받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The Sun은 훈장서훈 추천위원회에 대해 베컴이 이메일에서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베컴은 자신의 이메일을 '해킹하고 교묘하게 편집하여' 불리한 이미지를 씌우고 있다고 반박하였다.
베컴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개인 이메일에대한 부적절하게 해킹하고 변조되어 문맥을 고려하지 않은 과거의 메세지에 기반하여 잘못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데이비드 베컴과 유니세프는 15년간 아이들을 위해 함께 활동하며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he David Beckham 7 Fund는 특히 전 세계에 있는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수백만 파운드를 모금하였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현저한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개인 자금을 기부해 가며 이 일에 오랜기간 후원해왔습니다."
"7 Fund를 설립하기 전에도 데이비드는 유니세프와 다른 자선단체들을 수년동안 후원해왔으며 특히 PSG에서 활약하던 기간동안 모든 연봉을 기부했습니다."
"데이비드와 유니세프는 그들이 지금껏 함께 해오고 함께 해나갈 일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베컴은 2005년 부터 유네세프의 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7: The David Beckham Unicef Fund를 발족하며 특히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10여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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