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 있던 유일한 비행기, 에어포스 원의 9월 11일 8시간의 생생한 기록 (3) 3. Barksdale 공군기지 Gordon Johndroe: United States of America라 적힌 푸른색의 대형 보잉 747기체를 숨기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낮의 밝은 태양 아래서는 절대 불가능하죠. 국가 비상사태에 지역방송국이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 지역에 있던 군 기지를 찾아간 것이었죠. 우리는 지역 방송국에서 에어포스 원이 착륙하는 장면을 라이브로 시청했습니다. 아나운서가 말했죠. “에어포스 원이 착륙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에 타고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만, 에어포스 원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사라소타였습니다.” 기자단이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죠. “이래도 보도하면 안됩니까?” Brian Montgomery: 착륙 .. # 역 사 8년 전
하늘에 떠 있던 유일한 비행기, 에어포스 원의 9월 11일 8시간의 생생한 기록 (2) 2. 멕시코만 상공 대령 Mark Tillman : 처음에 있었던 이야기는, 대통령을 워싱턴 DC 근처 공군기지로 모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니면 캠프 데이비드도 후보에 올랐죠. 이 계획은 캠프 데이비드도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린 후 무산되었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이륙시켰고, 아마 2만5000피트 3만 피트까지 올랐을 겁니다. 그리고 부기장에게 조종간을 넘겨주었습니다. 그날은 3명의 파일럿이 에어포스 원에 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워싱턴을 향하라고 말하였죠. Ari Fleischer: 사라소타에서 출발해 날라가면서, 티비 신호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티비에서는 광고가 나오고 있었죠. 믿을 수 없었습다. 탈모제품 광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끝에서 탈모제품광고를 보고 있던 것이 지금도 똑똑히 .. # 역 사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