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1) 미시경제학 개론 처음 경제학을 접한 사람들은 대게 이런 느낌이 들 것이다. 어렵고 복잡한 계산이 가득한 학문. 그렇다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 각종 수치와 그래프 수식이 가득한 경제학 교재는 수학이 싫어 문과를 선택한 학생들에겐 말 그대로 공포에 가까웠다. 그러나 경제학.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배우는 미시경제학은 무엇에 대해 배우는 학문인가 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주 일상적으로 접하는, 그리고 행하는 거의 모든 활동들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하기위한 것이다. 경제학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희소성이다. 경제학은 바로 이 자원의 희소성에서 출발한다. 용돈이 제한적이고, 시간이 제한적이고 노동과 자본도 제한적이다. 자원이 희소하지 않다면 경제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어떠한 고민과 걱정도 .. # 공부/# 1 경제학 8년 전
슘페터와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오스트리아의 황혼과 슘페터 조세프 슘페터는 체코출신의 경제학자이다. 정확히 말하면 오스트리아 – 헝가리제국에서 오늘날의 체코에 있는 트리슈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그가 4살 때 아버지가 사냥 중 사망을 하였지만 어머니는 시골에서 남은 생활을 보내기 보다 기회를 찾아 시골에서 벗어나 대도시인 그라츠로 이사를 했다. 그라츠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에 몇 개 없었던 대학 중 하나인 그라츠 대학교가 있었고. 어머니는 이곳에서 아들을 위한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곳에서 슘페터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퇴역장성이자 귀족출신인 지그문트 폰 켈러와 재혼을 하였고 그 덕에 슘페터 모자는 제국의 정치, 행정, 문화, 경제의 중심지였던 수도 빈으로 이주할 수 있었다. 빈에서 슘페터는 귀족학교이자.. # 감 상 문/#2 기타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