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과학의 진화 - 특이점이 와도 우리는 주인공으로 남을 수 있을까? 아래에 소개하는 소설은 2000년 6월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지에 소개된 중국계 미국인 SF 작가 테드 창(Ted Chiang)의 단편 소설 Catching crumbs from the table이다. 이 소설에서는 '스기모토 유전요법'을 통해 뇌를 강화한 '메타 인류'들이 과학계를 장악한 미래의 어느 시점에 대해 다루고 있다. 뇌를 강화한 이들 '메타 인류'는 DNT(디지털전이기능)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통해 의사소통을 나누기 때문에 일반인들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소설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한 인간 과학자의 시점으로 인류 과학이 나아갈 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인류과학의 진화Catching Crumbs from the table테이블위의 부스러기를 줍는다는 것 -Ted ChiangIn .. # 감 상 문/#1 소설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