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비극적인 해프닝 트럼프의 취임식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1800년대 이래 끝이 좋지 않았던 3건의 대통령 취임식을 떠올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역사학자들이 화려하고 왁자지껄했던 대통령의 취임식을 되돌아 볼때 흔히, 청중을 휘어잡는 연설과 장대한 퍼래이드와 같은 것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난 다른 커다란 이벤트처럼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19세기를 되돌아 보면 취임식에서 혼란과 재난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예를들어 1861년 취임식을 앞두고 아브라함 링컨에 대한 암살이 있을 것이란 소문이 파다했다. 당시 정세 때문에 이런 소문은 꽤나 진지하게 받아들여져서, 보안문제를 고려하여 링컨은 볼티모어에서 머물다가 특별야간열차를 타고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 일로 인해 당시 언론에서는 링컨의 용기에 대한.. # 역 사 8년 전
트럼프의 취임만찬 메뉴 1865년에 열린 링컨 대통령의 취임만찬 흥미로운 사실: 4년마다 의회 합동 대통령 취임식 준비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대통령 취임만찬이 열린다. 위원회의 홈페이지에는 만찬에서 연설, 선물 발쵸 및 건배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만찬은 1879년 이후로 언제나 그래왔듯 만찬은 열릴것이기에 어떠한 종류의 음식이 제공되는지 알아보자. GrubStreet에 따르면, 도날드 트럼프와 귀빈들에게 해산물 코스 제공될 예정이다. 메인주에서 잡힌 샤프론 소스와 땅콩 크럼블을 곁들인 랍스타와 멕시코만 산 새우 요리를 시작으로 다크초콜릿을 곁들인 Seven Hills의 스코틀랜드산 흑소 요리와 감자그라탕을 서빙받는다. 후식으로는 초콜렛 수플레와 체리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있다... # 역 사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