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암울했던 시기(Darkest Hour), 워싱턴에 희망을 가져다준 처칠의 백악관 방문
2차대전의 가장 암울했던 시절, 워싱턴에 희망을 가져다준 처칠의 백악관 방문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한 바로 그 순간, 대영제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이 백악관을 방문하였다. 1941년 12월 8일,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의회에서 '치욕의 날' 연설을 한 바로 그날 영국의 수상은 가장 중요한 동맹국과의 결속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현실과 새로운 사실에 비추어 전쟁 계획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칠의 서신을 받은 루즈벨트는 대서양을 점령한 U보트의 위협에 대해 경고하였지만 결국은 처칠의 미국 방문에 동의하였다. "백악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진주만 공습이 있은지 2주후 처칠은 워싱턴에 도창하였고, 백악관에서 3주간 머물렀다. 루즈벨트 부부와 1941년의 크리스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