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를 막을뻔 한 프레데터, 그리고 조이스틱 전쟁의 서막 (2) Big Safari Taszr에는 프레데터라는 항공기의 잠재력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현재의 프레데터를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국방부의 수석 장교도 있었다. 보안을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일명 ‘Marshall’은 헝가리에서 처음 프레데터를 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완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를 달고 시속 70마일로 비행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상공에 계속 떠있을 수 있었죠.” Marshall은 프레데터에서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였던 블레츨리 파크에 비견되는 전략적 중요성을 발견했다. 그때부터, 그는 프레데터의 열성적인 지지자가 되어 프로젝트가 난관에 처할 때마다 정치적인 보호막과 자금을 지원했다. 1998년 Marshall은 지금 우리가 보는것과 같은 드론 전쟁의 신기원을 열.. # 역 사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