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과 나치 귀족들의 내통 1930년대 영국의 왕실이 독일에 대해 보인 태도를 분석해보면, 유럽의 귀족들 사이에 널리 퍼진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가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33년 왕세자 Edward는 나치 정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산주의자들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서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입니다. 우리는 함께 가야합니다.” 영국의 왕실 특히 독일계 친척 중 일부가 히틀러의 열렬한 추종자였기에 이러한 두려움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오늘날까지 왕립 문서 보관소는 왕가와 독일계 친척들 사이에 오간 서신을 역사학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있다. 그러나 고맙게도 연락의 흔적은 양쪽 모두에게 남아 있다. 독일의 다른 보관소에서는 왕비 메리와 그의 아들인 윈저 공작 조지 6세(에드워드) 그리고 독일계 사촌 사이에 .. # 역 사 8년 전
나치의 인종개량 프로젝트 - 생명의 샘 Lebensborn 프로그램 1936년 나치 지지자이자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Hildegard Trutz는 아리아인 아이를 ‘생산’하기 위해 SS 장교와 함께 잠자리에 들도록 인종적으로 ‘순수한’ 여성으로 간택되었다. Hildegard Trutz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이래로 충성스로운 나치의 지지자였다. 1933년 Bundes Deutscher Madel(BDM 독일소녀연맹)에 가입하였고, 주간집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였다. ‘저는 아돌프 히틀러와 새로운 독일에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이 독일에 얼마나 큰 자산인지 교육받았죠.’ Trutz는 BDM의 지역조직에서 곧 마스코트가 되었다. 전형적인 독일인의 금색머리와 파란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저는 완벽한 독일 여성의 표본이 되었죠, 긴 다리와 종아리를 가.. # 역 사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