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과 나치 귀족들의 내통 1930년대 영국의 왕실이 독일에 대해 보인 태도를 분석해보면, 유럽의 귀족들 사이에 널리 퍼진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가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33년 왕세자 Edward는 나치 정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산주의자들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서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입니다. 우리는 함께 가야합니다.” 영국의 왕실 특히 독일계 친척 중 일부가 히틀러의 열렬한 추종자였기에 이러한 두려움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오늘날까지 왕립 문서 보관소는 왕가와 독일계 친척들 사이에 오간 서신을 역사학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있다. 그러나 고맙게도 연락의 흔적은 양쪽 모두에게 남아 있다. 독일의 다른 보관소에서는 왕비 메리와 그의 아들인 윈저 공작 조지 6세(에드워드) 그리고 독일계 사촌 사이에 .. # 역 사 8년 전